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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는 흑자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자루가 있으며 길이가 15~35cm로 달걀 모양의 길쭉한 둥근 모양인데, 잎맥은 흑자줏빛이다. 높이는 60~100cm로, 식물 전체에 별 모양의 회색털이 나고 가시가 나기도 한다. 꽃은 6~9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의 마디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 여러 송이의 연보라색 꽃이 달리며, 꽃받침은 자줏빛이다. 꽃이 한 개가 피고 나면 이후 3개의 잎이 착생하고, 다음에 또 꽃이 맺히게 된다. 한 개의 꽃 속에는 암술과 수술이 붙어서 수정되고 착과 비대가 되어, 15~20일째가 되면 수확이 가능하다. 가지의 열매 모양은 달걀 모양, 공 모양, 긴 모양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며 색도 자주색, 노란색, 흰색, 청색 등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긴 모양의 자주색 가지를 재배한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는데, 각 품종은 세포유전학적으로 매우 가까워서 잡종을 만들기가 쉽다. 1대 잡종은 세력이 왕성하고 질병에 강할 뿐만 아니라, 수확량도 많고 교배도 간단하므로 많이 이용한다.
- 출처
-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 출판사
- 도서출판 이유
- 저자 및 공저자
- 안완식
- 정보제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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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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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는 교목성으로 매우 크다. 암꽃만 피는 감나무가 대부분이고, 수꽃이 맺는 나무는 아주 드물며, 자웅동주 이화 형태를 띤다. 수꽃은 암꽃 크기의 1/4 정도이다. 과실의 모양은 매우 다양하여 둥근 모양의 둥시·월하시, 납작한 모양의 반시, 길쭉한 모양의 장시·꾸리감·장둥이감 등이다. 감은 다른 과수와는 달리 감꼭지가 있고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이 꼭지 부분으로 호흡하는데, 감꼭지는 과실비대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감나무는 방화 곤충에 의한 충매에 의해 수분되며, 수정하지 않고도 씨방이 발달하므로, 종자가 없어도 결실이 가능하다. 한 해에 너무 많이 맺으면 수체가 약화되어 이듬해에는 결실이 불량한 해거리 현상이 심한 편이다. 재배적지로는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서,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좋아한다. 옛날부터 감나무의 형태나 생리생태를 잘 나타내는 말로 ‘5색, 5상, 7절’이 있다. 목질은 검고, 잎은 푸르며, 꽃은 노랗고 열매는 붉으며, 말린 곶감은 하얗다고 하여 ‘5색(五色)’이다. 잎은 넓어 글을 쓸 수 있어 ‘문’이 있고, 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으로 쓰여 ‘무’가 있으며, 과일의 겉과 속의 색깔이 같아 ‘충’이 있고, 노인도 치아 없이 먹을 수 있어 ‘효’가 있으며, 서리가 내려도 늦게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어‘절’이 있다 하였다. 이것이 ‘문무충효절(文武忠孝節)’로 감나무의 ‘5상(五常)’이라고 하였다. ‘7절’은 수명이 길고, 녹음이 짙고, 새가 집을 짓지 않으며, 벌레가 꼬이지 않고, 단풍이 아름다우며, 열매가 좋고, 낙엽이 거름이 되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좋은 나무라고 하였다.
- 출처
-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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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공저자
- 안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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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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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식물로 키는 50~100cm 정도이다. 줄기의 땅속마디에서 기는줄기가 나와 그 끝이 비대해져서 덩이줄기인 감자를 형성한다. 덩이줄기에는 오목하게 패인 눈이 있으며 그 깊이는 품종에 따라 다르다. 눈은 감자의 정부에 많은데 단축된 곁가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눈에서는 어린 싹이 나온다. 줄기는 털이 있는 원통형이며 녹색, 자색 등의 색을 나타낸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서 나오며, 3~4쌍의 작은 잎을 갖는 겹잎이다. 잎에도 털이 있다. 꽃은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길게 나와 취산꽃차례로 꽃송이가 달린다. 지름 2~3cm 정도 되는 별 모양의 5갈래로 얕게 갈라진 엷은 자주색, 흰색, 청백색 꽃이 핀다. 꽃이 진 다음에 작은 토마토와 같은 열매가 달린다. 감자의 덩이줄기는 기온이 10~14℃ 정도이고 낮의 길이가 8시간 정도로 짧아야 형성이 잘 된다. 기온이 높거나 낮을 때는 감자가 잘 형성되지 않으므로, 감자의 재배는 이른 봄에 생육을 촉진시켜 더운 여름이 되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씨감자용으로 가을에 심기도 한다. 그러므로 감자는 대관령과 같은 고랭지에서 잘 되며 특히, 고랭지는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씨감자 생산에 유리하다.
- 출처
-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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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공저자
- 안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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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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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은 배추과에 속하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식물로 배추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높이가 30~150cm 정도로 곧게 선다. 잎의 수는 8~9매로 비교적 적다. 잎은 넓고 크며 섬유질이 거의 없어 부드럽고, 잎과 줄기에 가시(잔털)가 없다. 잎살이 많고 잎면에 약간의 주름이 있으며, 잎줄기는 넓고 두꺼우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다. 한편 잎갓은 잎몸과 잎자루가 가늘고 털이 많으며 겨자보다는 잎이 더 무성한 편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아져 짧은 잎자루가 되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잎은 긴 타원형 피침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없으나 줄기를 감싸지 않으며, 양면에 주름이 지고 흔히 흑자색이 돈다. 꽃의 형태는 배추와 같으며, 봄부터 여름까지 총상꽃차례에 노란 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 꽃잎도 4개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자루 모양으로 된다. 각과(角果)는 길고 비스듬히 서며, 종자는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구슬 모양이다. 종자 1,000립의 무게는 1~2.5g 정도이다. 갓의 종자는 휴면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자의 발아온도는 최저 6℃, 최적 25℃, 최고 35℃로 십자화과채소 종류 중에서도 고온다습에 잘 견디는 작물이다. 그러나 내한성은 약하여 겨울에 따뜻한 남부 해안 지방 외에는 월동이 불가능하다. 저온에서는 일반 재래종 갓보다 돌산갓이 약간 약한 편이다. 장다리가 나오고 꽃눈이 분화되는 것은 온도보다 일조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월동 후 고온장일 하에서 촉진된다. 그러므로 가을파종 재배는 일반 채소보다 추대·개화가 늦지만, 봄파종 재배는 일찍 추대된다. 이와 같이 저온에 접하지 않고 추대 개화되는 특성은 십자화과의 다른 채소와 크게 다른 점이다.
- 출처
-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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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공저자
- 안완식
- 정보제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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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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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은 용도에 따라서 완숙종자를 이용하는 field bean과 풋강낭콩을 이용하는 garden bean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garden bean은 어린 꼬투리를 이용하는 snap bean과 미숙종실을 이용하는 green shell bean으로 구분한다. 또한 이와 더불어 강낭콩의 초형(덩굴성, 반덩굴성, 왜성), 꼬투리의 색(녹색, 황색), 형상(편형, 구형) 등으로 품종을 분류하기도 한다. 종실용은 내서성이 약해서 난지에서 결실이 잘 되지 않지만, 고랭지를 중심으로 하는 한랭한 지대에서는 결실이 잘 된다. 풋강낭콩용은 비교적 기후 적응성이 넓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심고 있는 강낭콩은 P. vulgaris L.로, 줄기가 곧고 키가 작게 크는 왜성과 덩굴성인 것이 있는데, 키가 작고 곧게 서는 것이 변이종이다. 전체에 잔털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한 심장형인 3개의 잎으로 된 겹잎으로 어긋난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흰빛, 보랏빛, 붉은빛으로 품종에 따라 다르게 핀다. 꽃잎은 5장이며 자가수정을 주로 한다. 열매인 꼬투리는 녹색이며, 드물게는 황백색도 있다. 꼬투리의 길이는 10~20cm이고 폭은 1~1.5cm이다. 종자는 색깔이나 모양, 크기 등이 다양하며 1,000립의 무게는 150~1,000g이다. 우리나라의 강낭콩은 낮의 길이에 감응이 둔한 특성으로 순화되어서, 강낭콩이 열대단일성 작물이지만 우리나라의 여름 기후에도 잘 될 수 있다. 그러나 원종에 가까운 남미 볼리비아나 페루, 과테말라 지역의 품종들은 고온단일 개화성인 특성이 있어 낮의 길이가 12시간 정도가 되어야 개화하므로, 우리나라에 와서는 봄에 심어서 가을이 되어도 꽃이 피지 않는다. 강낭콩은 질소질 비료를 많이 요구하며 습해에 매우 약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이 재배하고 있지는 않으나, 생육적온이 콩이나 팥에 비해 낮아서 저온에 잘 견디고 생육기간도 비교적 짧으며 만파에 잘 적응하여 재배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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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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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완식
- 정보제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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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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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라고 높이는 약 3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피침(披針) 또는 장타원형이며 마주난다. 잎 끝은 뾰족하고 톱니가 없거나, 있어도 그 크기가 서로 일정하지 않고 길이 3~12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인데, 양쪽 모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종 모양이고, 선명한 황색(黃色) 내지는 황록색(黃綠色)을 띠며 4월에 개화한다.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4갈래이며 녹색이다. 꽃부리는 길이 2.5cm 정도이고 끝이 4갈래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2개이고 꽃부리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가 수술보다 위로 솟은 것은 암꽃이고, 암술대가 짧아 수술 밑에 숨은 것은 수꽃이다. 열매는 9월에 삭과로 달리는데, 길이는 1.5~2cm이고 달걀 모양이다. 번식은 종자로도 하지만 가지를 휘묻이하거나 꺽꽂이로도 한다. 생장속도가 매우 빠르며, 토양에 대한 적응성이 매우 커서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 출처
-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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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완식
- 정보제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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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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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대 낙엽성 활엽수로서 키가 3~4m인 관목(灌木)이다. 꽃눈은 1년생 가지에 생기며, 암·수꽃이 따로 생기는 자웅이화(雌雄異花)이다. 2월 하순경부터 개화한다. 암꽃은 암술머리가 없이 암술대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분(授粉)이 되기 전에 손상되면 다시 자라는 능력이 있으며, 수꽃은 미상꽃차례[?尾狀花序]?이다. 수분(授粉) 시기와 수정(受精) 시기 사이에는 4~5개월의 시간 차이가 있으며, 일단 수정이 된 씨눈은 급속도로 비대 성숙이 진행된다. 열매는 9~10월에 성숙된다. 개암과 난티잎개암의 제대로 성숙된 과실은 총포(總苞)에서 분리되어 자연 낙과된다. 그러나 총포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는 참개암과 물개암 등의 과실은 총포째 낙과된다. 종자의 휴면기간은 습윤층적저장(濕潤層積貯藏) 조건에서 4~5개월 정도이다.
- 출처
-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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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이유
- 저자 및 공저자
- 안완식
- 정보제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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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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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과에 속하는 유일한 식용작물이며, 온대에서는 두해살이지만 열대에서는 여러해살이인 것도 있다. 약 3m 길이의 줄기는 길게 땅바닥을 따라 뻗으면서 줄기 밑쪽의 잎자루 기부에서 뿌리를 내리는데, 그 일부가 땅속에서 커져 덩이뿌리인 고구마가 된다. 잎은 어긋나고 잎몸은 심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잎과 줄기를 자르면 즙이 나온다. 모양은 양쪽이 뾰족한 원기둥꼴에서 공 모양까지 여러 가지이고, 빛깔도 흰색·노란색·연한 붉은색·붉은색·연한 자주색으로 다양하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연한 분홍색의 꽃이 메꽃이나 나팔꽃 모양으로 몇 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고, 수술 5개와 암술 1개가 있다. 열매는 공 모양의 삭과로 2~4개의 황갈색 또는 흑갈색 종자가 여문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는 시드는데, 이때 고구마를 캐서 보온저장한다. 저장한 고구마를 한겨울에 날로 깎아 먹으면 수확 당시보다 훨씬 더 달고 맛있는데, 그것은 고구마를 저장하는 동안에 고구마 속의 전분이 단당류로 변화되기 때문이다. 고구마는 열대작물이어서 10~17℃가 저장 적온이다. 9℃ 이하에서는 부패하기 쉽고, 고온에서는 싹이 나기 쉽다. 저장했던 고구마를 이듬해 봄, 묘상(苗床)에 심으면 싹이 나오고, 싹을 잘라 밭에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 재배할 때는 종자를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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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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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공저자
- 안완식
- 정보제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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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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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는 국화과의 한해 혹은 두해살이식물이다. 자라는 곳은 산기슭, 도로변, 밭둑, 과수원, 공한지에서 쉽게 발견되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식물 전체에 털이 없고, 키는 15~80cm 내외로서,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붉은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지며, 잎자루가 없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다. 잎은 길이가 2.5~5cm, 폭이 1.4~1.7cm이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파란색이고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진다.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계란형 또는 달걀 형태의 긴 타원형이며, 길이는 2.3~6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이 넓어져 원줄기를 크게 감싸고 있으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꽃은 6~9월경에 황색으로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핀다. 개화 후 30~40일이면 종자가 익는데, 종자는 100립의 무게가 0.05~0.09g 정도 되는 작은 종자로, 갓털이 붙어 있어 바람에 멀리 날아가 흩어진다. 뿌리는 굵기가 1~2cm, 길이는 10~20cm로 곧게 뻗으며 대부분 갈라진다.
- 출처
-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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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이유
- 저자 및 공저자
- 안완식
- 정보제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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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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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상 고사리와 비슷한 고비는 고사리와는 달리, 고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전국 산야의 음습한 곳에서 흔히 자란다. 잎은 우리가 흔히 고비라 하여 먹는 영양잎과 포자를 만드는 생식잎 두 가지가 있다. 영양잎의 어린잎은 용수철처럼 꼬여 있다가 자라면서 풀리는데, 적색 바탕에 백색 면모로 덮여 있다. 잎줄기는 주맥과 더불어 윤채가 있으며, 처음에는 적갈색 털로 덮여 있지만 곧 없어진다. 잎은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종이와 같은 촉감이 난다. 길이는 60~100cm까지 자란다. 생식잎은 영양잎보다 일찍 나와서 일찍 쓰러지는데, 곧게 서며 자루가 있고 포자낭이 밀착한다. 길이가 20~30cm이다. 작은 잎조각은 줄 모양이고 짙은 갈색이며, 포자낭이 포도송이처럼 입체적으로 빽빽이 달린다. 포자는 9~10월에 익는다. 여름철에 영양잎의 일부가 생식잎으로 변하는 것이 있으나 일정치 않다. 뿌리줄기는 단단한 목질 괴상으로 되어 있고, 흑색인 수염뿌리는 매우 단단하게 되어 있다.
- 출처
-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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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이유
- 저자 및 공저자
- 안완식
- 정보제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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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