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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Ficus caric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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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백과 기본정보
설명

학명, 국문일반명, 기타자원명, 원산지, 제공기관, 출처, 도감명 정보를 포함하는 표

학명 무화과
일반명(한글) 무화과
기타자원명 無花果, 仙桃, 映日果, 阿 , 密果, Fig
원산지 대한민국
도감명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 도서출판 이유
제공기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상세정보

한국토종 작물도감 상세정보
설명

내력, 성분과 이용, 형태 및 생리, 주요 토종 정보를 포함하는 표

내력 무화과는 뽕나무과(Moraceae)의 무화과속(Ficus)에 속하는 식물이다. 무화과속식물은 600여 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관목상이나 바위 등에서 반록성으로 생존하는 형태도 있으나, 대부분은 관상 또는 목재용으로 이용되는 열대의 상록수이다. 과수로서 재배되는 것은 아열대성의 무화과뿐으로 이들은 모두 젖빛[?乳狀]?의 수액을 내는 공통점이 있다. 재배종의 선조로 간주되는 카프리계는 남서아시아(아라비아 지방), 페르시아(이란) 동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지중해 연안국가와 모든 섬에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화과는 《구약성서(창세기 3 : 7)》에 ‘여자가 그 나무를 쳐다보니 과연 먹음직하고 탐스러울 뿐더러, 사람을 영리하게 해줄 것 같아서 그 열매를 자기도 따먹고 남편에게도 주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의 몸이 벌거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라고 적혀 있을 정도로 재배과수로서는 세계에서 최고의 역사를 가졌다. 또한 《구약성서(열왕기하 20장)》에는 무화과의 약용으로서의 가치도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로마신화에도 이미 기원전 8, 9세기에 무화과와 관련된 기록들이 남아 있다고 한다. 중국에 무화과가 전래된 것은 8세기경 페르시아에서 전래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는 무화과 원산지에서 중국을 거쳐 도입되었다는 설과, 1,600년대 중반 서양 품종이 나가사키[?張崎]? 지방에 심어져 전국에 파급되었다는 설, 두 가지가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오래되어 중종 연간인 1521~67년에 간행된 《식물본초(植物本草)》에 ‘꽃이 피지 않는 과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동의보감》에도 ‘꽃이 없이 열매가 열리는데, 그 빛이 푸른 자두 같으면서 좀 길쭉하다. 맛이 달고, 음식을 잘 먹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고 하였다. 1800년대 후반 김옥균 등이 신품종을 일본에서 도입해 왔다고 전해지나, 정식으로 도입된 해는 1927년경이라고 한다. 1960년대에는 호남 지방의 송정리·목포·여수 등지와 일부 도서 지방의 정원 또는 울타리에 한두 그루 심어져 재배되어 왔으며, 1980년대에 들어와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성목원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성분과 이용 무화과에는 수분이 90% 내외, 당분은 10% 정도 포함되어 있다. 당분의 주체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자당은 적다. 유기산은 적으나 말산과 시트르산이 소량 존재하고, 산이 적기 때문에 감미가 강하게 느껴진다. 무화과는 많은 효소를 함유하는데, 특히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ficin)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화촉진, 주독이나 어독에 효과가 있다. 그밖에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아밀라아제, 페록시다아제, 옥시다아제 등도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무화과는 자두보다 2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와 철분, 우유보다 많은 칼슘, 바나나보다 80%나 더 많은 칼륨과 항암 작용이 있는 폴리페놀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건강식으로 생과가 소비되고 있으며, 특히 당분 함량이 많아 건과, 잼, 젤리, 술, 양갱, 주스 등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생과로 판매되고 있으며, 잼, 식초, 주스, 최근에는 통조림, 화채, 경단, 도넛, 전말이, 무화과 한우, 무화과 달걀, 무화과 수프 등으로 가공, 이용되고 있다. 《동의보감》 및 민간요법에서는 설사, 각혈, 위상(胃傷), 신경통, 피부 질환, 구충제, 빈혈(貧血), 부인병 등에 쓰인다고 하며, 주산지의 주민들은 치질, 사마귀 등 치료에도 무화과의 유액(乳液)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ficin)을 이용한 연육제의 개발 및 벤즈알데히드 성분을 추출하여 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등 약리성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형태 및 생리 고 고온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는 나무이다. 나무의 껍질은 회백색으로 오래되면 회갈색으로 변하고,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길이 10~20cm의 넓은 계란형으로 어긋나고, 3~5개로 깊게 갈라진다. 표면은 거칠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5개의 맥이 뚜렷하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다. 우리가 식용으로 하는 열매는 다육질의 꽃받침과 그 내벽에 밀생하는 작은 꽃이다. 꽃눈의 분화는 신초의 생장이 가능한 온도범위 안에서 계속 일어난다. 최초의 꽃눈의 분화는 5월 중순이고, 6월 상순에는 과경이 3mm 정도 되어 과실로서의 외부 형태가 형성된다. 과실의 착생은 신초의 제2~3절 눈부터 시작되는데, 가지의 신장에 따라 점차 상위절로 모든 마디마다 1개의 과실을 착생하고 발육 성장한다. 하위절의 빨리 맺은 과실은 8월 중순에 성숙하고, 점차 상위절 쪽으로 진행하여 10월 말까지 계속 성숙한다. 이 과실을 ‘추과(秋果)’ 또는 ‘제2기과’라고 부른다. 가지의 선단에 늦게 착생한 과실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발육이 정지되고 위조 낙과한다. 그러나 신초 선단의 꼭지눈에 가까운 부분에 착생한 과실은 아직 꽃눈 형태나 유과(幼果)의 상태로 추위에 저항성을 갖고 그대로 월동해서, 다음해 봄 신초의 신장 개시와 함께 발육을 시작하고 6~7월에 성숙한다. 이 과실을 ‘하과(夏果)’ 또는 ‘제1기과’라 부른다.
주요 토종 ① 봉래시(蓬萊枾) 재래종인 봉래시(蓬萊枾)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 중의 하나로, 마스이도후인(70%) 다음으로 20% 정도 재배되고 있다. 봉래시는 내한성이 가장 좋은 품종으로 추과 전용종이다. 수세는 강한 직립형으로 수관이 크게 이루어진다. 가지의 발생이 많고 크게 신장하므로 성과기에 달하는 시기가 늦어진다. 잎은 크고 결각은 얇게 3열인 것이 많다. 추과 전용종이나 드물게 하과가 붙는 경우가 있다. 9월 상순부터 성숙하여 10월에 가장 많이 따고, 11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과실의 크기는 60g 정도의 원형으로 머리 부분이 극히 짧다. 과피는 적자색으로 두껍고 인편은 적색이다. 과육은 선홍색으로 완숙되면 육질이 점질화하고 감미와 산미가 있다. 과실은 성숙하면서 과정부가 갈라지게 되므로 1~2일 전에 수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위도가 높은 지역이 동해에 강하므로 재배가 유리하며, 10a당 생산성은 1,000~2,000kg으로 마스이도후인보다는 떨어진다. ② 천선과나무 남해안이나 섬 지방에 가면 우리나라 토종 무화과나무라고 할 수 있는 천선과나무(Erecta fig, F. erecta THUNB.)가 자란다. 하늘의 신선이 먹는 과일이란 뜻의 ‘천선과(天仙果)’이다. 무화과처럼 꽃이 보이지 않은 채 열매가 달리고, 익으면 진한 자주색이 된다. 크기는 손톱 굵기 정도로, 젖먹이 아기를 둔 엄마의 젖꼭지와 모양이나 색깔이 아주 흡사하여 전라남도 일부 지방에서는 아예 ‘젖꼭지나무’라고도 한다. 육질이 부드럽고 작은 씨앗이 씹히는 맛까지 있으나, 무화과에 비해 달지는 않다. 경남 창원시 동읍 다호리일대(사적 제327호)의 초기 가야시대 고분에서 천선과나무로 추정되는 열매가 나온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식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관목성 낙엽과수로서 높이 2~4m이고 수피는 평활하며, 가지는 회백색이고 털이 없다. 새 가지에서는 껍질눈이 발달하여 무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며 거꿀달걀상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3.5~20c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양면에 털이 없으나 표면에 털이 약간 있는 것도 있고, 잎맥이 뚜렷하게 돌출되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3cm정도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5~6월에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의 꽃대가 자란다. 끝에 3개의 포가 있으며, 그 위에 둥근 화낭이 있다. 주머니 같은 화낭은 지름 15mm 내외로서 그 안에 많은 꽃이 들어 있으나, 꽃은 화낭에 싸여 볼 수 없다. 수꽃은 5~6개의 화피열편과 3개 정도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5개의 화피열편과 대가 있는 1개의 자방에 짧은 암술대가 있다. 화낭이 자라서 열매로 되며, 9~10월에 자흑색으로 익으면 식용한다. ③ 모람, 왕모람, 애기모람 그 외의 재래종으로는 모람(Oriental liana fig, F. nipponica FRENCH. et SAVAT.), 왕모람(Thunbergii creeping fig, F. stipulata THUNB.), 애기모람(F. thunbergii MAXIM.)이 있다. 왕모람은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상록만경목이다. 줄기가 2~5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가죽 같고, 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1~5cm, 폭 1~2cm이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나, 어린잎은 매우 작아서 파상의 톱니가 생기며 길이는 1cm 이하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다. 측맥은 5~6쌍이며, 소맥은 뒷면에서 돌출된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갈색의 잔털이 있다. 양지나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추위에 약하여 내륙 지방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하고, 내건성이 강해 척박한 곳이나 해안 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0℃ 이상에서 월동하고 10~23℃에서 잘 자라나, 35℃ 이상에서도 잘 견디며 산다. 잘 익은 열매는 먹을 수 있다. 담벽을 녹화시키는 데 이용하거나, 각종 모형을 만들어 여기에 식물을 부착시켜 관상한다.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원예종이다. 모람도 식용 가능한 열매를 맺으나 왕모람보다는 작으며 약용, 관상용으로 쓰인다.

학명 (종) 분류체계 - 국가생물종목록

학명 (종) 분류체계 - 국가생물종목록
설명

분류체계, 종, 속, 과, 목, 강, 문, 계 정보를 포함하는 표

영문 carica Ficus Moraceae Urticales Magnoliopsida Magnoliophyta
한글 무화과나무 무화과나무속 뽕나무과 쐐기풀목 목련강 피자식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