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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Hemerocallis fulv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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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백과 기본정보
설명

학명, 국문일반명, 기타자원명, 원산지, 제공기관, 출처, 도감명 정보를 포함하는 표

학명 원추리
일반명(한글) 원추리
기타자원명 넘나물, 萱草, 忘憂草, 金針采, 黃花菜, Day-lily
원산지 대한민국
도감명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 도서출판 이유
제공기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상세정보

한국토종 작물도감 상세정보
설명

내력, 성분과 이용, 형태 및 생리, 주요 토종 정보를 포함하는 표

내력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가 원산지인 원추리는 동양권의 꽃이면서도 서양에서 더 인기 있는 꽃이어서, 서양에서는 이미 많은 원예종이 육종되어 역도입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공원이나 화단에 심거나 꽃꽂이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원추리속은 본래 히말라야로부터 동아시아 지역 특산의 식물군이다. 르네상스기를 전후하여 왕원추리와 애기원추리가 유럽으로 도입되었고, 19세기에는 각시원추리를 비롯하여 다수의 계통이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유럽에 도입되었다. 옛부터 근심을 잊게 해주는 약초로 여겨져 그 이름을 ‘망우초(忘憂草)’라고 불렀다. 또한 먼 옛날 중국 주나라의 풍습에 임신한 부인이 원추리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는 풍습이 있어서 ‘의남초(宜男草)’라고도 하였다. 이러한 풍습은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내려와 원추리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아들 낳기를 기원하였다고 전해진다. 아마도 원추리의 뿌리에 달려 있는 방추형의 덩이뿌리 모양이 남아의 상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원추리란 이름은 중국 이름 ‘훤초(萱草)’가 ‘원초’로 변하고, 쉬운 발음으로 다시 ‘원추’로 부르던 것이 세월이 지나면서 ‘리’가 붙어 ‘원추리’로 된 것이라고 추정한다. Hemerocallis란 학명은 ‘하루의 아름다움’이란 뜻으로 아침에 꽃이 피었다가 저녁에 지지만, 다음날엔 다른 꽃을 피워 황금물결을 오래 지속한다는 것에서 유래된 듯하다. 중국에서는 꽃을 식용하는데 꽃봉오리에 끓는 물을 끼얹어서 빨리 건져 말린 것을 요리에 이용한다. 이것을 금침채(金針菜) 또는 황화채(黃花菜), 화채(花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의 꽃술을 따 버리고 쌈을 싸 먹는 것이 옛날의 꽃 식용법이었다. 또 뿌리에 달린 덩이줄기와 어린잎을 중요한 구황식량으로 먹었다.
성분과 이용 원추리를 우리말로는 넘나물이라고 하여 지금도 봄철에는 어린싹을 삶아 고추장과 참기름에 무쳐먹는다. 생으로 국거리로 이용하며 튀김으로도 요리하고, 여름철에는 꽃을 따서 김치를 담가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원추리 뿌리는 멧돼지가 즐겨 파서 먹을 만큼 영양분이 많은데 자양강장제로도 쓰였고, 녹말을 추출하여 쌀·보리 같은 곡식과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또 꽃의 술을 따 버리고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밥이 노랗게 물이 들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옛날에는 ‘흉격’이라 하여 사악한 기운이 영혼에 침노하여 생기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데 으뜸약이라 하였다. 뿌리에 아르기닌, 아데닌, 콜린 등 아미노산류와 단백질이 들어 있어 여성의 몸을 보호해 주고 이뇨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고, 전초에는 이뇨 작용, 항염증 작용, 지혈 작용이 있다. 해독 작용도 뛰어나서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 소변불통 등에 치료약으로 쓴다. 또 간장에 좋은 영향을 주며, 월경불순, 대하증에도 좋은 풀이다. 《본초강목》에는 ‘원추리 싹과 꽃은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습열을 치료하며, 뿌리는 유선염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일화본초》에는 ‘원추리 싹과 꽃은 독이 없어서 삶아 먹으면 소변이 붉고 잘 나오지 않는 것과 번열과 술로 인하여 황달이 된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으며, 《도경본초》에는 ‘김치를 만들면 흉격을 이롭게 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또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진다’고 하였다. 《본초습유》에는 ‘원추리 뿌리는 결석을 다스리고 수기를 내리며 술독을 푼다’고 되어 있고, 《본초연의》에는 ‘뿌리를 생즙 내어 마시면 코피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열을 내린다’고 기술하고 있다. 약으로 쓸 때에는 뿌리와 잎을 그늘에 말려 가루내어 찻숟갈로 한 숟가락씩 밥 먹기 전에 먹거나, 뿌리와 잎을 생즙 내어 먹는다. 뿌리를 물로 달여서 차처럼 마셔도 좋다. 관절염, 상처, 종기, 요통 등에는 뿌리나 잎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형태 및 생리 원추리라 하면 백합과 원추리속의 식물 모두, 또는 그 중의 한 종인 Hemerocallis fulva L.을 가리킨다. 긴 꽃통이 있고, 백합과 비슷한 노란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식물로 높이 1m 내외이다. 산지 초원에서 자란다. 뿌리가 방추형으로 굵어지는 덩이뿌리가 있다. 잎은 길이 60~80cm로 밑에서 2줄로 마주난다.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원추리류의 꽃은 6월에 개화하며, 모두 당일에 피고 진다. 꽃잎은 피침형으로 뒤로 젖혀지고 안쪽 꽃잎이 바깥 꽃잎보다 넓다. 통부 및 수술은 꽃잎(화피)보다 짧다. 꽃줄기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꽃은 등황색으로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10~13cm 정도이다. 꽃턱잎은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2~8cm로, 윗부분의 것은 가장자리가 막질(膜質)이다. 소화경은 길이 1~2cm이고 밑부분이 꽃대에 붙어 있으며, 통부는 길이 1~2cm이다. 내화피는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수술은 6개로 통부 위 끝에 달린다. 암술대는 1개이고, 꽃밥은 선형이며 황색이다.
주요 토종 동아시아의 온대 지역에 10종 정도가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경북, 전남·북, 충남·북, 강원도, 경기도, 황해도, 함남·북에 7종 1변종이 분포한다. 원추리는 전국의 산과 들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지만, 현재는 원예식물로서 세련된 아름다운 꽃을 관상하는 정원의 화초로 즐겨 가꾸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생종으로 전국 산지와 초원에서 자라는 노랑원추리(H. thunbergii)는 꽃이 황록색이고, 오후 4시 무렵부터 피기 시작하여 다음날 아침 11시 무렵에는 시든다. 전국 산지에서 자라는 큰원추리(H. middendorfii)는 꽃색이 진한 노랑이며,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산지와 초원에서 자라는 각시원추리(H. dumortierii)는 꽃색이 오렌지색이고, 1개의 꽃줄기에 2~5송이의 꽃이 핀다. 제주도와 중부 이남에 생육하는 왕원추리(H. fulva var. kwanso)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중국 원산으로, 뿌리에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있다. 꽃은 겹꽃이고, 꽃색은 진한 노란 바탕에 황갈색의 무늬가 약간 있다. 바닷가에 군생하는 홍도원추리(H. littorea)는 굵은 뿌리가 사방으로 퍼지고 덩이뿌리가 발달해 있다. 꽃은 붉은빛이 도는 진한 노랑이며, 아침에 피어 오후에 진다. 산야에서 자라는 골잎원추리(H. lilioasphodelus)의 잎 표면에는 깊은 골이 있고, 꽃은 등황색이다. 애기원추리(H. minor)는 잎 표면에 깊은 골이 없고 꽃의 수가 적다. 꽃은 연한 노랑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시든다. 단일종인 원추리(H. fulva)는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방추형의 굵은 덩이뿌리가 있고, 꽃은 오렌지색이다. ① 각시원추리(H. dumortieri) : 꽃색이 오렌지색이고, 1개의 꽃줄기에 2~5송이의 꽃이 핀다. 산지나 초원에 난다. ② 골잎원추리(H. lilioasphodelus) : 경기도·전남에 자생한다. 영명으로는 lemon day lily, lemon lily, yellow day lily이며, 2배체로 열매가 달린다. 7월에 개화하고, 전체적으로 소형이다. 잎 표면에 골이 있고, 꽃밥은 등황색이다. ③ 큰원추리(H. middendorffii) : 전북·경남·경기도 이북 지역에 자생하며, 2배체로 열매가 달린다. 꽃차례가 짧고 2~4개가 총생한다. 수술대는 짧으며, 뿌리는 적갈색으로 비대하고, 향기가 있다. ④ 홍도원추리(H. littorea) : 남부 해안에 자생한다. 등황색으로 개화기는 8~9월이며, 결실기는 10월(삭과)이다. 용도는 식용, 관상용, 약용(뿌리)으로 쓰인다.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높이 70cm 내외이며, 섬 지방 바닷가에서 모여난다. 꽃은 적황색으로 지름 9cm 정도이고 꽃자루가 극히 짧다. 꽃 밑의 꽃턱잎은 녹색이며 끝이 뾰족한 계란 모양의 삼각형 또는 계란 모양의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⑤ 노랑원추리(H. thunbergii) : 전국에 분포하며 레몬향으로 밤에 개화한다. 잎이 곧추서고 덩이뿌리가 없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대는 높이 1~1.4m 정도이며, 꽃은 원추꽃차례로 많이 핀다. 통부는 녹색으로 길이 2.9~3.2cm이며 열매는 광타원형이다. ⑥ 애기원추리(H. minor) : 전국에 분포한다. 중국 북부, 동북부, 시베리아 동부에 자생한다. 영명은 dwarf yellow day lily이다. 2배체로 열매가 달리며 담황색으로 향기가 있다. 야간에 개화하며, 뿌리에 타원형의 굵은 덩이뿌리가 생긴다. ⑦ 왕원추리(H. fulva var. kwanso) : 중국 원산으로 염색체수는 3배체(2n=33)이며 열매는 달리지 않는다. 영명으로는 fulvous day lily이다. 재배종으로 뿌리는 방추형의 덩이뿌리이며, 6~8월에 개화한다. 겹꽃이며 꽃색은 등황색이다.

학명 (종) 분류체계 - 국가생물종목록

학명 (종) 분류체계 - 국가생물종목록
설명

분류체계, 종, 속, 과, 목, 강, 문, 계 정보를 포함하는 표

영문 fulva Hemerocallis Liliaceae Liliales Liliopsida Magnoliophyta
한글 원추리 원추리속 백합과 백합목 백합강 피자식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