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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Malva verticillat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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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백과 기본정보
설명

학명, 국문일반명, 기타자원명, 원산지, 제공기관, 출처, 도감명 정보를 포함하는 표

학명 아욱
일반명(한글) 아욱
기타자원명 葵, 露葵, 冬葵, 冬寒菜, Whorled mallow
원산지 대한민국
도감명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 도서출판 이유
제공기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상세정보

한국토종 작물도감 상세정보
설명

내력, 성분과 이용, 형태 및 생리, 주요 토종 정보를 포함하는 표

내력 아욱의 학명 중 Malva는 그리스어의 malakas, 즉 부드럽다는 데서 나온 라틴어 malache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욱의 잎이 유연하다’는 것, 또는 ‘아욱을 먹으면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뜻이다. 아욱은 중국을 중심으로 북부 온대부터 아열대가 원산지로 추정되는데, 아시아 및 유럽 남부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초로 재배되어 왔다. 고대 중국의 으뜸가는 채소로서 《시경(詩經)》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예로부터 오채(五菜)의 하나로 귀하게 여겨왔다. 아욱[?葵]?에 관해서 ‘규일경(葵日傾)’ 또는 ‘규경(葵傾)’이라고도 했는데, 이는 임금의 덕을 우러러 사모한다는 뜻으로, 아욱의 잎이 해를 따라 움직여 그늘을 만듦으로써 뿌리에는 햇빛이 안 닿게 한다는 데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들판이나 마을 부근의 길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인도와 서부아시아 등지에도 전파되어 있으며, 여름에 기온이 높은 지역이면 온대 북부까지 재배되고 있다. 유럽에는 1683년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려 중엽에 이규보(李奎報, 1168~1241)가 지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가포육영(家圃六詠)」조에 오이, 가지, 순무, 파, 아욱, 박의 여섯 가지 채소를 읊은 시가 있다. 또한 1864년에 김형수(金逈洙)가 번역해서 엮은 《월여농가(月餘農家)》에는 ‘활규(滑葵)’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는 고대 우리나라로부터 간 귀화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욱’으로부터 일본 명칭인 ‘아오이’가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8세기의 고문헌에 채소로 기록된 이후 약용 또는 식용되기도 했지만 채소로서의 보급은 별로 없고, 주로 한국인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재배되었단다.
성분과 이용 아욱은 연한 줄기와 잎을 식용한다. 아욱은 한국적인 채소로서 옛부터 된장을 풀어 아욱국을 끓여 먹어왔다. ‘가을 아욱국은 문을 걸어 잠그고 먹는다’는 속담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큰 가을철 서늘할 때 자란 아욱의 새 잎은 영양도 풍부하고 잎이 부드러워 맛이 더욱 좋다. 단백질이나 지방, 칼슘이 시금치에 비해 2배 이상 들어 있어 영양가 또한 매우 높은 식품인 아욱은 비타민 등 영양가가 골고루 들어 있는 편이어서 여름철의 훌륭한 알칼리성 영양식품이다. 채소 중에서는 특히 칼슘이 많아 발육기의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아욱은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므로 식용하면 변비에 유익한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약용으로는 아욱꽃을 말린 것을 ‘동규화(冬葵花)’라 하고, 종자 말린 것을 ‘동규자(冬葵子)’라고 하는데 이뇨제로 쓰인다. 씨앗은 산모가 젖이 잘 안 나올 때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하며, 혈중 독소를 없애는 성질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욱은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장이 안 좋아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과 임신부에게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욱과 동규자차의 효능은 같으므로, 아욱이 제철일 때에는 아욱을 요리해 먹어도 동규자차를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형태 및 생리 키가 60~90cm에 달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포기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다섯 열편이 있다. 꽃은 짧은 꽃자루에 착생하는데 작고, 백색 또는 담홍백색이다. 취산꽃차례[?聚散花序]?로 피며 꽃잎은 5개[?五辨花]이고, 잎겨드랑이에 군생한다. 꽃받침은 다섯으로 갈라져 있고 거친 털이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지만 성화기는 6~7월이다. 삭과(朔果)는 모여 있다. 햇빛이 많은 습한 땅을 좋아하고 토양에 대한 적응성은 넓다. 적지에서는 한번 심은 곳에서 종자가 떨어져서 해마다 다시 나온다. 채소용은 한 해에 여러 번 파종해서 어린잎과 줄기를 수확한다.
주요 토종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지는 않아서 보다 더 다양한 재배 품종의 분화가 적긴 하지만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여전히 좋아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조금씩은 재배해 왔다. 잎이 크고 두꺼우며 줄기가 약간 자줏빛을 띠는 치마아욱, 잎이 크고 오글거리며 줄기가 굵고 종이 늦게 서는 사철아욱과 잎이 얇고 작으며 줄기도 가는 좀아욱 등이 있다. 보존중인 품종으로 전북 고창치마아욱, 경기도 안성의 죽산수집종, 강원도 영월의 수주수집종, 충북 제천의 제원수집종 등이 있다.

학명 (종) 분류체계 - 국가생물종목록

학명 (종) 분류체계 - 국가생물종목록
설명

분류체계, 종, 속, 과, 목, 강, 문, 계 정보를 포함하는 표

영문 verticillata Malva Malvaceae Malvales Magnoliopsida Magnoliophyta
한글 아욱 아욱속 아욱과 아욱목 목련강 피자식물문